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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영㈜의 창업자인 오병환 회장은 10대 시절부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책상이 아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 우성건영을 종합 건설과 디벨로퍼의 장점을 고루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